무위재(無爲齋)

전남 벌교에 꼬막정식이 유명하다기에 먹어 보았다 시장 주변에 꼬막집이 많다 꼬막정식1 : 전으로 부쳐나온다 꼬막정식2 : 꼬막을 까서 먹는다 꼬막정식3 : 꼬막 무침을 밥과 함께 비벼서 먹는다.

혼자 다니다 보니 마땅히 먹을게 없느지라 ~~~ 둠벙이 있던 자리인지? 둠벙에서 잡은것인지? 잘은 모르지만 둠벙어죽 나는 혼자 먹기 좋은 어죽을 좋아한다. 서해안고속도로의 홍성나들목에서 홍주문화회관 약 500m 전 우측에 위치한다

충북충주에 가면 가로수가 사과나무다 홍로나,홍옥 같은것은 따냈고 여기 열린 가로수의 사과는 육질이 단단하고 보관이 용이한 종류의 하나인 부사다 이제는 가을은 황금들녁과 함께 깊어가고 가로수에 달린 사과도 익어간다

충북영동은 인심 좋고 물 좋다 영동의 가로수는 감나무다 아무도 처다보지도 않고, 지키는 사람이 없는데도 이 가을의 풍요를 자랑하며 감나무들은 조용히 영동의 인심을 말하고 있다 서울의 ??천에 심은 사과를 모두 따까려는것을 지키기도 하는 도회지의 야박함보다 충청도의 후박한 인심과 해맑은..

내 딸 녀석이 방학을 해서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 병천순대 충남천안 병천에는 순대집들이 참 많지만 모두들 방송에서 취재해 간 집들이고 모두 자기집에서 만든 순대란다 그중에서 내가 잘가는 집은 아래 두집이다 오후 1시인데도 손님이 많다

예산에 가서 추사고택에서 멋을 알았으니 맛도 알면 좋지 않은가 ? 홍성방향으로 가다가 얼마되지 않는곳에 예당저수지가 있는데 그곳에 한집이 장사가 잘된다 . 이름은 산마루가든(나와 아무 관계가 없음) 어죽은 맛은 특이하며 맛이 좋아 그런지 두번째 방문인데 모두 사람이 많았다 어죽을 먹고 본..

굴밥은 1인분에 8000원으로 싸지는 않지만 청구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권하고 싶은 음식이며 간월도 어리굴젓도 조금 주는데 아래 사진은 1인분이며 간월도 어리굴젓은 뚝배기에 가려져있다 누름밥을 먹는 맛도 좋으며 양은 적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