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동지 팥죽

방랑자333 2006. 12. 22. 20:23

 

 

 

나

어제 저녁에

올해의 액운을 떨쳐낸다기에

팥죽을 먹었다

 

나

오늘 점심에

내년의 액운을 막아낸다기에

팥죽을 먹었다

 

그리고

새알심이 까지 먹었으니

이제부터는

운수대통하고 

귀인을 만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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