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루미나리에

'엑스포루미나리에'     요즘 저녁마다   대전엑스포다리 건너   대전무역전시관옆에서 불이 환하기에 궁금해서 가보았다                                                                          한빛탑                                             '루미나리에'   이국적인 모습으로 다가와 있는 전등들의 모습인 이탈리아말로 '빛의 축제'인 '루미나리에'(luminarie)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이 열리지만,  대전시는 올해 루미나리에를 위해 17억원을 배정했다고 한다. 다른 지역에서도 최소 수억원선의 행사 비용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기업)이 계산하고 지자체는 장소만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누구를 위한 축제인지는 모르지만, 관람객  반 이상은 입장료 때문에 되돌아 가는것 같았으며 주변의 포장마차에서 그 마음을 대신하는것 같았다.  커플들만의 축제인것 같은 ' 빛의 축제' 는 외국 기술진이  설비를 들여와 시공하여야만 한다고 하는데, 진정한 시민의 축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빈약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고려해 볼때 꼭 필요한것인지 ?  다시 생각 해볼 문제인것 같았다.    * 기 간   : 2006.12.15 ~ 2007.03.04                       * 입장료 :  어른 10000 ,청소년 8000 , 어린이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