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 가을이면 뭔가 휑하니 감아오는 바람 !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는 저 나무를 보면서 느껴 보았다 살아가는 중간중간에 나를 되새김해보기 좋은 그런 길이었다 *** 방랑길 ***/내 가는 길(道路) 2017.11.10
대전천 황화코스모스 매년 이맘때면 하상도로를 걸쳐 1km의 거리에 펼쳐지는 대전천의 꽃입니다. 올해는 황화코스모스입니다. 보문산쪽과 둔산동쪽으로 펼쳐진 모습입니다. 보문산이 보입니다. 둔산동쪽입니다 벌은 열심히 꿀을 빨고 있습니다. 중촌동 12공굴 부근 *** 방랑길 ***/꽃과 나무(木,花) 2017.09.23
계룡산 동학사 지난주 금요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 대구에 사는 친구가 드닷없이 계룡산 동학사를 가자하기에 저녁 무렵에 그곳에 갔다 이제 가을단풍이 시작하려는 초가을 풍경에 운무가 약하게 어리니 묘한 운치가 서려옵니다 두서없이 이곳 저곳 올려봅니다 * 절과 불교유적 */대전충남(忠南) 2011.10.17
가을 들판 끈질기고 긴 장마비의 올 여름 그래도 가을은 왔습니다. 들녁에는 어느듯 누런들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가을과 년말의 추수를 하기 위해 함께 마무리 잘 하여야 겠지요 저멀리 신작로가 보이는 가을들판 ! 앞쪽에 비바람에 엎친 벼에 눈길이 가니 안타깝습니다. 피사리 못한지도 오래되었지만 가운.. *** 방랑길 ***/방랑의 길 (旅行) 2010.10.10
2009년 가을을 알리는 오늘 풍경 ! 역시 가을은 누런 들판이라야 어울린다. 요즈음 환경이 좋아진 가을의 논에는 벼 메뚜기는가 튀고, 고추잠자리가 맴돌아야 제 맛이다. 해바라기도 웃음지며 서있지만 역시 으악새가 사각 사각 울어야 누런들은 제멋이다 장소와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 무언가 매우 깊이 빠져 있다 ~~~ㅎ 가.. *** 방랑길 ***/꽃과 나무(木,花) 2009.10.07
여름가고 가을이 옵니다 여름은 감나무에서 멀어져 가고 대추나무에 가을이 걸려 있습니다. 선운사가 아니더라도 상사화인 꽃무릇은 피어 있고 왕대밭에 바람은 시원함을 넘어 서고 있으며, 비록 쌀 수매가 안되고 쌀 값이 떨어져 농민들의 고충이 있지만 누렇게 고개 숙인 나락을 바라보니 가을이 좋아집니다. 밤도 영글고, ..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09.09.25
길목에서 본 단풍 여건이 안되어 멀리 단풍구경을 가지는 못하고 길 모퉁이에 날봐달라고 보채는것 같은 단풍 ! 이렇게 가을 한점 놓고 갑니다 *** 방랑길 ***/꽃과 나무(木,花) 2008.11.12
버드내 하류의 억새 나 혼자 놀기의 진수중 하나 카메라들고 냇가 돌기입니다. 오늘은 억새를 보며 갈대를 생각하고 갈대를 생각하며 오늘을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가을은 아주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환절기에 모두 모두 건~강~ 하세요. _()_ 카테고리 없음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