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재(無爲齋)

5~6년전에 다녀왔다가 발길이 닿는대로 다시 찾은 천장암 ! 경허스님,만공스님,수월스님이 수행하시던 암자라서 좋고, 조용해서 좋은 암자이다!! 이런 저런 일들로 바쁘다는 이유로 다녀온지 열흘이 되어, 이제사 자료를 올립니다. 천장암 가는길 천장암 전경 인법당의 모습과 관음보살상..

가진자 와 못가진자 잘난사람과 못난사람 배운자 와 못 배운자 큰사람과 작은사람 I I I 기준은 무엇이고 ? 무엇이 대수인가 ? 하~하~하 I I I 무량사 도량에서 무량한 생각으로 바라보는 봄잎이 앙증맞게 피었네 ! 봄내음에 취하여서 내 좋으면 그만이지 ? I I ㅎㅎㅎㅎㅎㅎㅎ I 도량마당 주..

봄 바람이 부는 날 부여의 만수산무량사의 아미타부처님이 미소짓고 연꽃으로 꽃 단장한 모습이 새색시가 단장한것 같이 다가 왔습니다. 고사리손 같은 나뭇잎은 고운자태로 하늘거리는데, 보슬비가 내리며 투정을 합니다. 오랜만에 나선 소풍에 마음은 극락전에 무상한 마음을 풀어 놓..

미암(쌀바위)와 누워 계신 와불 ! 언덕에 있는 미암사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이 반기는 절이다. 점심공양을 권하는 보살님덕분에 쌀바위 전설과 함께, 점심까지하고 다녀온 절이다. 와불내부의 법당

충남 천안에 태조산이 있고 그곳에 성불사가 있는데, 최근에 최신식 4층 건물을 지어서 4층은 법당으로, 3층은 강당으로 ,2층은 공양간으로 참 편리하게 해 놓았다 당우와 나무사이로 보이는 천안시내 모습이 성불사와 또 다른 세상으로 보였다 대웅전과 함께 뒤로 보이는 산령각 대웅전 ..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있네요. 솔내음 향기 두루 퍼지며 다가오는 멋있는 길이라 생각하여 찾았습니다. 이즈음에는 절의 모습도, 연등과 참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전통사찰인 봉곡사에 잠깐 머물으며 없는 마음 조금 가벼이 하고 , 욕심 가득찬 사진만 담아 왔습니다. _()_

지난주 금요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 대구에 사는 친구가 드닷없이 계룡산 동학사를 가자하기에 저녁 무렵에 그곳에 갔다 이제 가을단풍이 시작하려는 초가을 풍경에 운무가 약하게 어리니 묘한 운치가 서려옵니다 두서없이 이곳 저곳 올려봅니다

충남 서산시내의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는 부춘산서광사에 위로 여래보궁이 위치하며 이곳은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셔놓아 여래보궁 법당안에는 방석만 보이고 밖에 부처님 사리를 모신것으로 유리창 너머와 일치한다 입구에서본 여래보궁 전에는 관음전이었고 최근에 여래보궁으로 부처님 진신사..

해가 서산에 기우는 날에 서산보원사지를 찾았다. 밝은 대낮에 바라다 보는 빈 절터 보다 더욱 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1000년 넘은 백제의 절터에서 역사를 호흡한다. 그때의 사람들은 가고 없고 또한 절도 없지만, 돌로된 유물만 남아 반긴다. 고고학자들은 땅을 후벼파며 당시의 여러가지에 대한 ..

여러해전에 서산에 가서 전각안에 모셔진 마애불을 친견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전각 주변에 습기로 곰팡이가 피고 하였었다. 이후에 메스컴에서 마애불의 전각을 철거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제사 다시 가보았다 역시 ! 문화재던 사람이던간에 그 자리에 자연스레 위치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