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로운 빈들에 욕심만 가득하고 저 빈들에 인간의 부끄러움이 포장된 모습이 보입니다. 볏짚단도 짚가리도 보이지 아니하며 까치밥 같은 상생의 모습은 간데 없고 한 없는 인간의 욕심만이 보입니다. < 볏짚을 말아 포장한 모습들 > *** 나의 둘레들 ***/무위재 생각(斷想) 2011.11.16
항복도시인가?행복도시인가? 신행정수도 세종시는 강요받고 있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는 행복도시인 세종시는 지금 행복한가? 이명박 대통령도 후보 당시 약속한 만큼, 공약을 지켜야 하는데 뒷간 갈때하고 나올때는 다른 법이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 경인지방의 사람들이 기득권을 놓고 내려오기에는 모든게 꺼끄럽고 쉽지는 않겠지만, 뜻도 취지도 모르.. *** 나의 둘레들 ***/무위재 생각(斷想) 2009.09.25
진정한 숭맥 졸리면 자고 잠 깨면 일어나고 배 고프면 먹고 싶은데 그걸 못한다 너무 많은 걸 가지고 있기에 쉽게 떠나지 못하는 나는 진정한 숭맥이지? 배경음악 : 통곡-도신스님 *** 나의 둘레들 ***/무위재 생각(斷想) 2009.07.03
한성경비통이라구~ 라구? 산다는게 산다는게 다 그런가 보다 엊그제는 갑자기 어깨가 찌르르~르 울리더니 별것 아니라고 파스 붙이고 잤더니만, 아침에도 개운치 않아서 세수를 하려니 어깨가 뻐근하여 한의원에 가니~~~ 한성경비통이란다. 착한 아이처럼, 침 맞고~~~ 순한 소처럼 물리치료~~~~~ 내일 또 ! 살아 가면서 숨 쉬면서 .. *** 나의 둘레들 ***/무위재 생각(斷想) 2009.07.03
매일 일탈을 하면 어떨까? 사는게 사는게 다 그렇고 그런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있으나 , 없으나 조금 더 아나 , 모르나 조금 더 가지거나, 못 가지거나 조금 더 크거나, 작거나 ~~~ 한 세상이라는 의미에서 보면 도토리 키재기 아닌가요? 얼마전 저는 "을"의 입장에서 "갑"과 "을"관계인 "갑"을 호되게 혼낸적이 있습니다. 이게 쉽지 .. *** 나의 둘레들 ***/무위재 생각(斷想) 2009.07.02
벌초를 다녀와서. 오늘은 조상님 산소를 벌초하는 날 ! 아침 일찍 서둘러 일어났는데, 가랑비가 오다가 소낙비로 바뀐다. 비가 와서 갈까 말까 망서리기도 했었지만 날자도 없고, 예초기도 빌려왔기 때문에 그대로 강행키로 했다. 사실은 올해 나 혼자만의 벌초를 강행키로 했다.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여라사정상 나혼.. *** 나의 둘레들 ***/무위재 생각(斷想) 2008.09.06
야근은 미친 짓이다! 정말 그런가 ? " 야근은 미친 짓이다 ! " 라고 정말 미친 짓인가 ? [주간동아]에 실린 야근은 미친 짓이다! 이 글은 대학원 여가경영학과 교수가 글을 썼다. 어쨋튼 이글은 여가를 중시하는 분이 썼기 때문에 시험결과와 함께 하여 논리적인 글이라서 건강이나 여가의 측면에서 보면 의심의 여지없이 맞는 의견이라고 .. *** 나의 둘레들 ***/무위재 생각(斷想) 2007.09.17
모순과 나 우린 지금 스스로를 현대인이라고 부르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현대인이라는 우리들은 모순의 세계에 살고 있다고 봅니다 자유롭게 살기를 모두 기대하면서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합니다. 맑고 고운 소리를 듣고 싶어 하면서도 시끄러운 소리를 들으려고 합니다 아름답고 탁트인 경치를 보고 싶.. *** 나의 둘레들 ***/무위재 생각(斷想) 2006.03.21
오르막과 내리막 오늘은 날이 화창하고 더운지라 자외선이 심하여 길거리를 다니기가 나쁜 날이었지요 모두들 건강하지요 내가 작년까지 살던 곳이 대전 동구 홍도동 이라 ~~~~~. 그 동네에는 살아가는데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여 힘들게 생활하는 노인분들이 많아서 고지나 고철을 줍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 가운데.. *** 나의 둘레들 ***/무위재 생각(斷想) 200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