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재(無爲齋)

대전 특허법원에 갔다가 라운지에서 학정 이돈흥 선생의 글씨를 만나고서 담아서 올려봅니다. <가로가 5m 이상으로 생각됨 > <낙관부 확대 >

추석연휴입니다. 잘 먹고 나서, 오늘 오후에 집사람과 참살이를 느끼기 위해 한밭수목원 동원과 서원을 다녀 왔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수목들도 반겼습니다. <화면을 크게보려면 사진을 더블 클릭 하세요 >

대전역에서 충남도청까지 2km거리의 대전 중앙로 내 어릴적에 그곳에는 북적임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자주 가지는 않지만 차를 타고가다 사진을 찍어 보았다 목척교 신호등에서 도청쪽으로 본 풍경 목척교 신호등에서 본 대우당약국 풍경 40년전에 지붕위 " 미원" 선전용 네온싸인이 옆..

대전의 도마동 유천동에서 흐르는 유등천이 대전천과 만나고, 조금더 흘러서 유성에서 내려오는 갑천과 만나는 곳 ! 그곳을 제가 어릴적에는 새우냇가라고 했으며 지금의 도룡동 지역을 열두새우라 했는데 공감을 하는 분이 계신지 안계신지는 모르지만 ~~~ 정월 대보름 전야인 ..

내 어릴적 처음으로 타 보았던 보문산 케이블카 이제는 어깨에 무거웠던 삶의 걸망을 내려 놓고, 아리한 추억만을 머금은 채 그 자리에 초췌하게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 대구에 사는 친구가 드닷없이 계룡산 동학사를 가자하기에 저녁 무렵에 그곳에 갔다 이제 가을단풍이 시작하려는 초가을 풍경에 운무가 약하게 어리니 묘한 운치가 서려옵니다 두서없이 이곳 저곳 올려봅니다

예전의 대전에서 사시던 분이라면 고이 간직한 추억이 서렸있던 목척교 ! 1970년대 당시에 대전역에서 충남도청까지 걷다 보면은 누구든 아는 사람을 만날수 있던 만남과 중심의 거리에 땅 뿐만 아니라 사람을 이어주던 목척교 ! 이를 추억하는 사람들은 어찌 어찌 지내는지 모르지만 대전천은 예전처..

대전광역시라는 곳은 역사적으로 일제시대 이후에 개발된 신흥도시이다 보니 규모에 비해 뚜렷이 내세울 문화재 그중에서도 오래된 불교문화재는 더욱 귀합니다 봄날이 너무 좋아, 기분 좋은날 보문산 복전암위에 마애불을 친견하러 다녀 오는길 봄의 꽃들과 살랑 살랑부는 바람이 함께하니 상쾌했..

언젠가 대덕연구단지내에 있는 친구가 태전사 얘기를 하기에 그곳 근처에 가는 길에 약속시간이 여유 있어서 궁금하였었던 차에 참배라도 하고올 참으로 가보았다 하지만 대웅보전에는 단청공사로 들어가보지 못하고 겉만 보고 왔다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양 옆에 요사채가 위치하여 "ㄷ"字로 위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