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次 徐四佳亭板上韻 -南秉璨-
충북 영동군 황간의 가학루 현판中 百里吾鄕有此樓하니 前人駕鶴只今遊라 一層更上乾坤大하니 幾度重修歲月流라 秋水虛明黃鰕?하니 烟沙出汲白鳩頭라 昇平觴詠會何日인저? 禽鳥時時樂自遊라 백리 내 고향 정자가 있으니 옛사람 학을 타고 가시고 (나는)이제야 노니는구나 한층 오르매 하늘과 땅은 크니 몇 번이나 고쳤는지 세월이 흘렀구나 가을 물 맑으니 새우 수염 보이고 안개 낀 백 사장에 백구의 머리 나오도다 화평하게 마시고 읊조린지 얼마이련가 ? 새들도 때없이 노니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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