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산 윤선도 선생의 어부사시사를
한글로 써본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보길도를 찾아가 파도소리를 들어보며
많은 생각에 잠기기도 하였었다.
지금보다 젊은 시절이라서 그랬겠지만 ~~~
과연 사는게 무엇인가를 혼자 되내이며
보길도의 세연정과 몽돌이 있는 보길도해수욕장 자갈밭을 거닐기도 했었다.
오늘은 우연히 지나다가 차를 세우고 바라본 비석
청백리로 사신
고불 맹사성선생의 시조비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고불 그리고 고산 이 두분께서는
세월의 차이가 나는데도 사시(四時)에 대한 느낌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고불맹사성시조비와 효부열녀비각과 비
고불맹사성시조비 전면전체
고불맹사성시조비 상부
건립비 표시
고불맹사성시조비 후면 상부
고불맹사성시조비 후면 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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