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으로 가버린 세월 같이
그저 황량한 모습입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가려는듯
년말 분위기와 같이 생각되어 풍경을 올려봅니다.
가로수의 나뭇잎은
또 다시 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맞기 위해 당당하게 겨울을 지내는것 같습니다.
안개 낀 유등천가의 가로수
한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안개속을 헤메다가 나온 기분입니다. 인생이란 여행에 산도 있고 물도 있는 법이지만 왠지 왠지 어느듯 년말이란 생각에 여러 생각에 빠집니다 ******************** 방문하시는 여러분 ! 년말 정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비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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