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랑길 ***/방랑의 길 (旅行)

안개속으로 가버린 세월

방랑자333 2009. 12. 27. 17:01

 

 

 

 

 

 

 

 

 

 

안개속으로 가버린 세월 같이

 

그저 황량한 모습입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가려는듯

 

년말 분위기와 같이 생각되어 풍경을 올려봅니다.

 

가로수의 나뭇잎은

 

또 다시 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맞기 위해 당당하게 겨울을 지내는것 같습니다. 

 

 

 

 

 

안개 낀 유등천가의 가로수 

 

 

 

 

 

 

 

 

한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안개속을 헤메다가 나온 기분입니다.

인생이란 여행에 산도 있고 물도 있는 법이지만

왠지 왠지 어느듯 년말이란 생각에 여러 생각에 빠집니다

********************   

방문하시는 여러분 !

년말 정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비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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