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봄 바람

방랑자333 2010. 2. 6. 11:06

 

 

 

 

 

 

엊그제

입춘이 지났더라도 

봄이 내 가슴에 오지 않았기에 아직은 춥지요?

진정한 봄이 아니라서

옛 사람들은 춘래불사춘이라고 했지요^^*

조금있으면 봄이 오겠지요?

 

가슴을 활짝펴고

봄 바람을 맞이 해볼까요 !

이왕이면 힘차게, 어릴적 버젼으로

함께 "봄바람"을 따라 불러 보셔요 ~~~ㅎㅎㅎ 

 

 

 

 

 

 

 

 

 

 

봄바람 / 윤석중 작시

솔솔 부는 봄바람 쌓인 눈 녹이고
잔디밭엔 새싹이 파릇파릇 나고요
시냇물은 졸졸졸 노래하며 흐르네

솔솔 부는 봄바람 얼음을 녹이고
먼 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며
종다리는 종종종 새봄 노래합니다

 

 

 

 

 

 

 

 

 


'*** 나의 둘레들 *** > 사는이야기(雜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과 바람소리   (0) 2010.02.22
까치 까치 설날  (0) 2010.02.12
저녁 해넘이  (0) 2010.01.17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0) 2010.01.17
눈 내린 풍경  (0) 201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