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는 월정사에서 8.8km에 위치해 있다
그 길이 아직도 비포장 도로인것을 보니
친 환경으로 보존하고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개울옆에 도로에 전나무 숲길이다
차는 덜컹되지만
그리 지루하지는 않다.
상원사 동종(국보 제36호)
하단부의 설명참조 바라며 교과서에 나오던 내용으로 비천상그림이 좋다
상원사 풍경
위: 고양이 석상 아래:설명문
소림초당(현판글씨가 정겹다)
*** 상원사관련 한국관광공사의 발췌 자료 ***
오대산의 상원사는 월정사와 함께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세웠으며, 성덕왕 4년
(705년)에 중창하였으나, 1946년에 불타 1947년에 새로 지은 절이다.
이 절에는 신라 성덕왕 24년에 만든 높이 1.67m, 지름 91cm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동종(국보 제36호)이 보존되어 있는데 그 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세조가 직접 보았다고 하는 문수동자의 모습을 조각한 문수동자상, 상원사를 중
창하기 위해 세조가 쓴 친필어첩인 중창권선문이 있다.
상원사 입구에는 관대걸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 역시 오대산과 얽힌 세조의 전설 중
의 하나이다.
세조가 상원사에서 기도하던 어느 날, 오대천의 맑은 물이 너무 좋아서 혼자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지나가던 한 동승에게 등을 밀어줄것을 부탁하였다.
목욕을 마친 세조는 동승에게 "어디 가든지 임금의 옥체를 씻었다고 말하지 말라" 고
하니 동승은 미소를 지으며 "어디 가든지 문수보살을 친견했다고 하지 마십시요." 하
고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세조가 놀라 주위를 살피니 동승은 간 곳 없고 어느새 자
기 몸의 종기가 씻은 듯이 나은 것을 알았다.
이렇듯 문수보살의 가피로 불치병을 치료한 세조는 크게 감격하여 화공을 불러 그 때
만난 동자의 모습을 그리고 목각상을 조각하게 하니 이 목각상이 바로 상원사의 문수
동자상이며, 목욕을 할때 관대를 걸어두었던 그곳이 지금의 관대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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