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랑길 ***/꽃과 나무(木,花)

안면도의 해당화

방랑자333 2006. 9. 20. 22:22

 

 

 

 

 

철지난 안면도

 

바닷가 모래밭에 수줍게 피어 있어

 

더욱 더 고운 해당화 !

 

명사십리처럼 길게는 아니더라도

 

몇 그루의 나무만으로도 

 

내 마음을 흔들어,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바다가 보이는데에 피어있다

 


분홍색의 해당화

 



해당화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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