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산의 망일사

충남 서산군 대산읍 예전에 내가 군에 있을때 입대 동기가 있어서 한번 갔었던 지역인데 말 그대로 리아스식 대한민국 해안의 연속이었다.    간첩이 잘 나타나는 그런 지역이라서 그 동네사람들이 아니면 해안경비도 힘들다고 할 정도의   정말 시골이었던  지역이었었다 그런 곳에 신흥(유화)화학공단이 생기면서 변변한 생활 기반이 없이 오지였던 지역이   지금은 대산읍 분위기가 매우 활기차게 바뀌고 있다    전통사찰 제43호인 망일산(望日山) 망일사(望日寺)는 특이하게도 자주 보이지 않는 북향을하고 있다  고려 8대 현종 (1010-1031)대에 지성선사가 수도를 위해 인법당을 창건하고 조선 인조 6년(1628) 3월에 중수하였다한다. 건물은 대웅전, 산신각,요사채, 종각, 산문이 있고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목조건축물인데 축대는 옛 축대를 이용하였다고 한다. 대웅전 안에는 주불로써 아미타여래불, 협시불로써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봉안하였다.     일주문격인  망일사 세심문   전경   대웅전 대웅전 불상들   전설   종각과 탑 요사채   요사채   망일사 윗쪽에서 본 서해바다 쪽   망일사 앞 마당에서 본 삼길포 쪽 바다 풍경    낙엽 쌓이는 길    활엽수인 빈 가지들만 역사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