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 ㅐ~ ㄴ~~~. 지~~~.
이 가을에 서러운 역사를 간직한 부여의 부소산에 가고 싶었다. 잘 아시다시피 망하는 나라인 백제의 낙화암에서 떨어져 죽은 백제 여인들의 이야기는 얼마나 구슬픈 일인가? 고란사는 그 원혼을 달래기위해 고려 시대에 건립된듯 한 사찰이란다. 고란사 뒤편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고란초와 약수의 전설이 유명하며, 충청도 사람들 마냥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이 있다. 그 강을 바라보는것이 좋았으며, 주위 경관이 아름답고 바람은 낙엽을 흔들어 적절하게 분위기를 살렸다.
위에서 본 풍경
설명
전경
절마당에서 본 유람선장
약수전설 : 고란초가 자라던 곳 밑에 있는 약수 한 그릇 하니 좋았다.
다른 절 풍경
불단 앞에 스님
유람선 선착장 :절간분위기는 예나 지금이나 유람선에서 나오는 음악으로 시끌벅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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