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 날
목강탕 뒤로 지금도 재래 시장이선다.
시간이 나면 집사람과 함께
향수(鄕愁)를 사러간다
5일장으로 4 , 9 字가 들어가는 날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쳐다 보노라면~~~
짙은 향수를 느끼며,
이것이 사람사는 내음이라고 느낀다
대온장 과 홍인호텔
나이든 아줌니와 젊은 아줌니의 흥정중
여러 풍경들
말 그대로 촌닭
나를 응시하는 왼쪽 요~~녀석
토끼, 오리, 고양이, 토종개, 불독, 병아리 등
마늘까는 아주머니~~~ 나는 절대로 이렇게 앉지 못한다.
참외 한 입 하시며, 머우나물과 푸성귀가 팔리기를 고대한다. 얼른 팔려야 집에 가는데~~~
힘이 센, 햇 마늘을 파는 아줌니
참기름에 시든 사과에 ~~~ 좌판을 펴고 앉아서, 건너편의 노인들은 그 질긴 세월을 팔고 있다.
뽕짝 노래에 시끄러운 시장을 걷는 두 여인
작두,자귀,낫,호미 등의 재래식 농기구
나물 다듬는 아주머니
해물을 파는 풍경
대온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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