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벌나비 가을인 요즈음에는 산에 들에 가을의 꽃이 한창이다. 가을은 수확의 ,결실의 계절이지만 종족번식의 계절이며, 생존에 얽힌 치열한 계절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종족보존의 본능 의식이 무섭다 젊은 사람은 왕성한 성욕으로 그것을 과시하고, 나이드신 분은 은근히 손자보기를 바란다 그리.. *** 방랑길 ***/꽃과 나무(木,花) 2006.10.12
생각하는 갈대 이 가을에 하늘을 바라본다 누군가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라 했나 ? 흐르는 냇가에는 갈대는 없고 으악새만 바람에 하늘거리는 상념에 젖어드는, 그런 가을의 저녁이다 *** 방랑길 ***/꽃과 나무(木,花) 2006.10.09
고추잠자리 2 사진정보 보기 카메라 제조사 NIKON 카메라 모델 E2200 셔터 속도 10/3557ms 조리개 값 F52/10 ISO 50 *** 방랑길 ***/꽃과 나무(木,花) 2006.09.30
청원의 가을 충북 청원군을 가로 질러서 돌아오는 길 들녘에는 어느덧 가을이 다가와 있었다 코스모스는 피어서 바람에 흔들리고 길가에는 반기는 이 없는데도 코스모스 끼리 끼리 잔치를 한다 어느듯 국화도 소담스럽게 피어있고 가을 들녘은 누렇게 되어 농민들 마음 만큼이나 푸근하다 날은 저물어 가는게 그 .. *** 방랑길 ***/방랑의 길 (旅行) 2006.09.29
반야사 문수전 가는 길 충북영동군 황간면의 반야사 그곳에서도 문수전 가는길이 마음에 남는다 이름 모를 노란꽃이 웃는듯하다 지난 장마를 용하게도 견뎌내고 피었다 용천1 용천2 용천3 문수전: 우측위에 조그맣게 보인다 이곳을 천천히 올라가는 계단길이 운치있다 문수전 지붕과 백화산 초가을 백화산 풍경 문수전에서 .. * 절과 불교유적 */충북지역(忠北) 2006.09.16
가을느낌 이제는 가을하늘이 맑고도 드높다 솟대가 더 높아 보인다 저~~~멀~리 떠나간 누나가 다시 올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강물이 흐르듯 세월은 가을이 되어 흐른다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0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