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때
감자꽃이 피고, 보리가 익어가면 희망이 있었다
성냥을 몰래 가지고 가서 몰래 캐온 햇감자와
보리를 서리 해 가지고, 구워 먹는 즐거움이 있었다.
보리고개에 함께 힘든 어른들은,
연기가 나면, 고만 고만한 녀석들이 하는 짓을 다 알터인데~~~
아무 야단도 치지 않았었던 시절이었다.
감자꽃 1
감자꽃 2
감자꽃 3
쌀보리 1
쌀보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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