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린날 저녁시간인 5시가 넘어서 500m의 산길을 오르는데 덥긴 더운날이다 반야용선을 의미하는 용선대에 관룡사 용선대 석조여래좌상(보물제295호)이 모셔있는데 경치도 참 좋은 문화재이다 소낙비가 오려하여, 더 이상 으로거나 머물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내려오는 길 ! 불상의 아름다운 뒷 모습과 경치를 다시 보았다.
오르길에 본 용선대 석조여래좌상(보물제295호)
오르길에 본 용선대 석조여래좌상(보물제295호)
용선대에 촬영한 동영상
<자료발췌 : 창녕군청> 관룡사 서쪽의 봉우리인 용선대 마루에 동향(東向)하여 앉힌 여래좌상으로, 석굴암의 본존불과 똑같은 양식으로 조성된 불상이며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나발(螺髮)의 머리에는 육계(肉髻)가 높고 큼직하며 얼굴은 4각형에 가까우나 풍만하다. 몸은 통일초기처럼 당당하지는 못하나 통통하고 안정감을 주며, 특히 하체의 의문(衣文)은 형식화되고 있고 광배(光背)는 결실(缺失)되어 있다. 중판(重瓣) 연화문(蓮花文)이 앙연(仰蓮)으로 조각되고 중대석(中臺石)은 8각이며 각 모서리에 주형(柱形)이 있다. 불상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인다.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 와서 정성으로 기도를 드리면
용선대에서본 화왕산 (4km)
용선대에서 본 병풍바위 (4km)
용선대에서본 관룡사 (6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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