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06월드컵 축구를보고...

방랑자333 2006. 6. 24. 19:36

 

 

오늘은 새벽 4시부터 G 조 마지막 경기를 한다하여 

 

딸녀석은 엊 저녁에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응원하러 가고 

 

나는 새벽에 일어나 전후반을 다 보았다

 

좁은 땅이라 그런지

 

모두가 축구,축구,월드컵 축구다  

 

하지만 우리는 스위스에게 안타깝게 졌다

 

그리하여 판정의 운도 따르지 않은채

 

16강의 꿈은 가버렸다.

 

모두 분하다고 난리지만 인정할건 해야만 발전이 있다

 

내가 보기엔

 

젊은 선수들이 원정에서 1승 1무 1패의 환상적인 일을 해냈다고 본다.

 

아직까지 세계 축구 수준이 한국보다 높다는것을 인정해야 한다.

 

4년전에는 홈이었고 그들을 이기기에는 충분히 강하지는 못했다

 

K리그에 한번도 가보지도 않은 나는

 

국가대항전인 A매치 만을 즐겨본다.

 

그래서 나는 오늘 결과에 만족은 못하지만 수긍한다

 

땀 흘린

 

태극전사들 수고했습니다. 

 

어째튼

 

내게 이득된건 없고

 

동네 짜장면과 통닭장사 그리고 피자 장사가 

 

많이 팔고 이득을 봤단다.

 

뭐니뭐니 해도 이번에 제일 많이 이득 본 쪽은

 

선거에 대패했는데 시선을 피해버린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정동영씨) 라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도가 넘는것은

 

미치지 못함만 아닌게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그만하면 됐다.

 

이젠 현실로 돌아와

 

각자 일하는 일터에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스스로 살아 갈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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