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숭맥같은 짓

방랑자333 2006. 5. 31. 12:15

오늘은

지방자치 일꾼을  뽑는 선거날이지요.

그들은 어제까지만해도 굽신 굽신 거리며

한표달라고 읍소를 하던데,

오늘은 유세차량도 없으니 조용하네요.

 

처음에는

급여를 주지 않아도 잘들하던 지차체

(실은 의정비로 얼마씩 줬다고함: 공짜가 어디있어?)

풀뿌리정치를 한다고 하던사람들이

급여를  준다고해서 그런지

벌떼같이 몰렸다고 하네요.

 

어느분이든

당선되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면 좋겠는데

내 세금으로 딴짓하는것 같고,

여러번 속는것 같아 좋지않았었지요. 

오늘 내가 한 투표가,   

숭맥같은 짓이 아니길하는 바램은 나만의 욕심일까요?

 

 

 


 

'*** 나의 둘레들 *** > 사는이야기(雜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일합시다 ?  (0) 2006.06.10
초여름 시골풍경  (0) 2006.06.10
아는것 모르는것  (0) 2006.05.15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0) 2006.04.19
남자의 자존심  (0) 200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