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아는것 모르는것

방랑자333 2006. 5. 15. 22:53

 

요즘 세상은

나에게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가끔은

한문 공부시간에 배운글 중

아래의 글을 생각하지요

 

知之爲知之하고,아는것을 안다하고 

不知爲不知가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하는것이

  是知也니라     곧 아는것이니라   (論語중)

 

 

모르는 것을

 

안다고 얘기하고

 

아는것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았는지?

 

참 된것만 말하려 할때

 

참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좋은 세상이 되어

 

참된  삶이 되겠지요  

 

짧고 단순한 글 같지만 

 

가끔 생각하는

 

공자님 말씀이지요.

 

  - 이팝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