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재(無爲齋)

소백산 산중턱에 턱하니 앉아 모셔진 사찰이라 강산이 세번 바뀌었을 거의 30년만에 찾아 가보니 노력과 중창을 하여 많이도 변하여 있었다 희방사를 오가는 길은 숲이 프르러져 , 계속하여 그늘이 유지되어 오늘 같이 더운날에도 다녀오기 좋은 사찰이라서 담소를 나누며 마음 가볍게 ..

한달 여전에 소나무송(松)자만 보고 찾아갔던 절 송계사 말그대로 깊은 산중에 소나무가 좋았던 절이다

몇 십번을 왔다갔다 해도 인연이란게 있나보다~~~ 나에게 궁금증만 간직하고 있던 절 ! 계림사 ! 전통사찰로 넉넉하게 위치하고 있었다. 봄날에 잎피고 새우는 날에는 더 멋질것 같다. 대웅전의 불상들 새해맞이 첫 답사의 가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부산광역시 해운대 북쪽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 동해 바다가 바라보이는 바닷가에 관음성지로 불리며 바닷가에 위치한 도량으로 해동용궁사가 있습니다. 고려말 1376년 나옹선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그런 유적의 흔적은 없고, 토요일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신심깊은 부산의 절이라 그런..

경북 경주의 감은사터와 석탑을 보면서 ~~~ 예전에는 왜구들이 지금은 일본사람들이 마구 마구 우리를 괴롭히는것은 똑 같음을 느낍니다. 감은사터와 문무대왕릉을 보면서 역사는 반복되는것 같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도로에서 본 석탑 모습 감은사 금당지 모습 동탑 서탑 당당한 모습 ..

그저 처진 소나무 보고져 가본 운문사에는 가을이 함께 하였었다. 어느듯 열흘 전인데도 먼 시간전에 본것처럼 생각난다. 절은 깔끔하고 바람이 시원함이 아쉬워 ~~~ 주변이 어두워지고 서야 근처 식당에서 비빔밥 한 그릇을, 트로트곡과 함께 하였다. 전에도 그랬지만, 철마다 한번씩은 ..

수도하기 좋은 수도암(修道庵) 그곳을 찾았던 시간이 한 여름인데도 상큼함이 있었다. 꼬불 꼬불한 길인 무흘구곡을 지나야 친견(親見)할 수 있는 수도암! 며칠 좀 묵으면서 찌든 마음 털고 싶은, 그런 수도암이다. 오르는 길 아래의 당우들 위의 당우들 ! 대적광전과 동탑&서탑 그리고 약..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 가면 불령산 기슭에 청암사가 있다. 지난주 매우 더운날 광복절에 찾아간 절에 대한 분위기는 물소리 바람소리 우렁찬 매미소리와 함께 신록은 더욱 절정으로 다가가며 푸르렀다. 동학사,운문사와 함께 비구니스님들의 승가대학이 있어서 그런지 , 구석구..

찬 바람부는 겨울 들 가운데에 있어서 두리번 두리번 거려 찾은 그곳에 돌로 만든 주춧돌과 당간지주가 있다. 삼국유사의 내용이 아니면...... 이곳 역사는 세월속에 묻혔을 것이리라. 폐사지 터에 가면 그곳에 무엇이 어떻게 있었을까? 건축이 어떠했을까? 상상하는것을 즐길 수 ..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 생업에 바쁠터인데도 이공계출신이 전공을 국문학으로 바꿔타고 바쁘게 산 친구 ! 퇴직한 이 친구가 만나자기에 만사 제쳐두고 찾아간 곳이 경주 ! 나에게는 슬픈추억이 서려 잘 가지 아니하던 경주에 답사를 가기는 참 오랜만이다 불국사나 석굴암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