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해넘이 매일 매일 지는 태양이라도 그 느낌이 다릅니다 바라만 보기 아쉬워 담아와서 올려봅니다. 내일은 또 힘차게 떠오를 겁니다 <음악 : 저녁 술 별빛>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10.01.17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천안에 갈때마다,볼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내게 다가오는 이 작품! 우리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를 되묻는 작품에 아라리오겔러리 건물을 밖에서 바라보곤한다. 모더니즘의 예술작품이라야 아는것도 없지만 대전 이공겔러리 대표로 있는 친구녀석의 설명으로 조금 알고 느끼는 난해한 작품이..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10.01.17
눈 내린 풍경 2 ~ 3 년 전에 찍은 눈 내린 풍경을 찍은 사진 ! 겨울은 얼음이 꽁꽁 얼고 눈이 소복이 쌓여야만 겨울답지요. 불편하기는 했지만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다시 올려 봅니다. 노래는 듣더라도 아직 미끄러운 길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10.01.10
2009년 저물어 가고~~~ ! 이제는 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해가 바뀌려니~~~ 아쉽기도 하지요^^* 며칠 남지 않은 2009년 !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이곳에 오시는 모든 님들에게 좋은 일이 많기를, 두손 모아 비옵니다.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09.12.25
동지팟죽 동지 전날 밤인 오늘 저녁에 절에 가서, 팥죽 먹고 스님의 법문 듣고 왔습니다 모든 지나간 한해의 모든 액운들 떨쳐 버리시고 깔끔하고 상큼한 그런 날들 되시기를 합장합니다.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09.12.22
장항제련소 장항제련소 ! 예전에 우리누나 초등학교 댕길때 수학여행 갔던곳 . 지금은 변경된 이름만큼 많은 시간이 흘렀다 금강 하구 풍경이며, 건너편은 군산이다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09.10.22
콩밭메는 아낙네는 어디 있을까?| 시원한 날씨에 국화꽃 피고 결실을 맺는 가을에 어느날 세월 돌아보니 내 마음은 콩밭에 있었습니다. 예술이 어떻고? 도가 어떻고 ? 인간사 ! 세상 사는게 어떻고 ? 부처가 어떻고 ? 그렇게 그렇게 살다 보니 무겁게 무겁게 칠갑산처럼 세월은 흘렀지만 콩밭메는 아낙네가 있을까? 아줌니는 어디를 갔는..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09.10.15
가을과 애잔한 경음악 오늘은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 날이다 가을비가 내리니 공기도 차갑고, 마음 또한 눅눅하다 이리저리 뒤지다가 애잔한 노래 한다발 들고 와서 앉은 자리에서 궁상 떨고 있다. 파산한 기업에 갔을 때처럼 스산한 바람은 어느새 마음을 후비다가 흐르는 애잔한 음악에 바위 같이 가라 앉는다 사는게 ..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09.10.13
여름가고 가을이 옵니다 여름은 감나무에서 멀어져 가고 대추나무에 가을이 걸려 있습니다. 선운사가 아니더라도 상사화인 꽃무릇은 피어 있고 왕대밭에 바람은 시원함을 넘어 서고 있으며, 비록 쌀 수매가 안되고 쌀 값이 떨어져 농민들의 고충이 있지만 누렇게 고개 숙인 나락을 바라보니 가을이 좋아집니다. 밤도 영글고, ..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09.09.25
상념같은 푸념 지난주부터 이(齒)가 욱신욱신 거리고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 오는게 참으로 힘 들었었다. 그저 먹고 살기위해 진통제를 의지하여 서울을 다녀왔지만 의지력도 한계가 있었다. 어제 시간을 내서 발치(拔齒)를 하였다. 앓던이 빠지면 시원하다던데, 육체의 정점을 조금 지난 나이라 그런가 시원함보다는.. *** 나의 둘레들 ***/사는이야기(雜記) 2009.09.17